'제2의 혜은이' 요요미 "일본 사람 아냐...혜은이 꼭 뵙고 싶어"
가수 요요미가 라디오에서 독특한 예명의 뜻을 설명했다.
요요미는 이날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출연해 이름 때문에 받는 오해를 밝혔다. "많은 분들이 이름을 들으시면 일본 사람 아니냐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요요가 한자다. 어여쁘고 아름답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예명을 지어준 사람은 대표다. 그는 "관련어가 많아서 아름다울 미를 붙여 요요미가 됐다. 대표님이 지어주셨다"고 부연했다.
'제2의 혜은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요요미는 가수 혜은이와 만남을 실제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전화 통화할 기회도 있었는데 날아갔다. 꼭 뵙고 싶다. 제가 더 열심히 하면 만나뵐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2018년 데뷔한 요요미는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20번째 싱글 앨범 '무빙 온'(moving on)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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