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보는 한국식 단막극 '하회별신굿탈놀이' 5일 첫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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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보는 한국식 단막극 '하회별신굿탈놀이' 5일 첫공연
  • 도시일보
  • 승인 2020.06.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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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 5일 첫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이 오는 5일부터 펼쳐진다. 경북 안동시 중앙문화의거리 중앙무대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안동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상설공연을 기존 공연장소인 하회마을 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에서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심지를 찾는 국내외 체류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전체 공연을 보기 위해 관광객을 하회마을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야간 상설공연은 하회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60분 상설공연을 30분 정도의 간단한 단막극 형태로 재연출한 모습이다.

시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야간 상설공연의 사전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상설공연 횟수를 이달부터 주 2회에서 6회(매주 화~일요일 오후 2시)로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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