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브로맨스! '꼰대인턴' 박해진의 뮤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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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브로맨스! '꼰대인턴' 박해진의 뮤즈는 누구?
  • 도시일보
  • 승인 2020.06.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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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해진, 심장 가져간 뮤즈는 누구일까?

매 회마다 화제를 몰고다니는 '꼰대인턴'의 오늘 자 내용은 배우 박해진(가열찬 역)의 속앓이 짝사랑 사연이다.

'꼰대인턴'은 서로 악연이었지만 인연이 되어가고 있는 박해진과 김응수의 '찐케미'로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은 수도권 기준 7.1%를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물질 사건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가열찬(박해진 분)이 이만식(김응수 분)의 도움으로 위기를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 엔딩에 가열찬이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영화 '아가씨'의 명대사를 읆조리자 다음편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폭주시켰다.

가열찬은 5년 넘게 뇌사상태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국밥집 사장을 그동안 계속 돌봐온 사람이 이만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조금이나마 그를 다시 보게 된다. 이만식 역시 국밥집 사장의 병원비를 완납한 인물과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준 녹취록 의인이 가열찬임을 알고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갔다. 

다음날 준수식품은 핫닭면 안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취업준비생 박범준(장성규 분)의 클레임으로 발칵 뒤집혔고, 가열찬은 직접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만식과 함께 그의 집을 방문했다. 계속 강경한 자세로 일관하던 박범준은 뒤늦게 선물 박스를 들고 찾아온 전 여자친구 이태리(한지은 분)를 본 후 순순히 비밀 유지 서약서에 서명을 하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이태리와 단 둘이 할 이야기가 있다던 박범준이 마음에 걸린 가열찬은 몰래 두 사람을 지켜봤다. 하지만 점점 더 선을 넘는 박범준을 두고보지 못한 가열찬은 결국 비밀 유지 서약서를 찢어버리며 사태는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갔다.
    
결국 박범준의 폭로로 사태가 공론화되면서 가열찬은 대기발령 지시를 받았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가열찬이 계속 신경쓰인 이만식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바퀴벌레 법의관 백범(정성호 분)에게 부검을 의뢰했고, 마케팅영업팀 팀원들 역시 가열찬을 위해 박범준의 집에 쳐들어가 바퀴벌레를 채집하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된다.

대기발령이 해제된 가열찬은 팀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마케팅영업팀에 복귀하지만 이만식이 해고됐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그를 찾아나섰다. 가열찬은 공원에서 구직 신문을 뒤지던 이만식을 발견한 그의 손을 잡고 어딘가로 향했다. 이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음을 암시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 외에 가열찬의 숨겨진 순애보도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직 성공만을 목표로 달려온 가열찬의 뜨거운 심장을 가져간 뮤즈는 누구일까.

공개된 스틸컷에는 가열찬을 완벽 소화 중인 박해진의 애잔한 눈빛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어차피 드라마는 멜로'라는 공식을 깨는 반전과 깨알 재미를 선사할 남성우 감독표 로맨스 코미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수·목 오후 8시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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