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40·50세대와 목요대화…'낀 세대' 중장년층 고민 청취
정세균 국무총리가 40·50세대와 제9차 목요대화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총리 서울공관인 삼청당에 자리를 잡았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40·50에게 듣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직장인과 자영업자, 가정주부 등 40·50세대인 일반인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실직과 재취업이라는 진로고민, 자녀교육과 부모부양의 이중부담으로 이른바 '낀 세대'로 불리는 중장년층의 고충을 직접 가서 전해들을 예정이다.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등 전문가 4명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관계기관 관계자 3명도 자리한다.
이번 목요대화는 오후 4시부터 국무총리실 페이스북과 KTV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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