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 바다 위를 걷는 '목포시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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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찔~ 바다 위를 걷는 '목포시 스카이워크'
  • 도시일보
  • 승인 2020.07.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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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15m 아찔한 스릴' 목포시 스카이워크 오픈

전남 목포시에 최근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대반동에 스카이워크를 목포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소개했다.

전남 목포시 대반동 앞바다에 마련한 '스카이워크 포토존 사업'이 대장정을 마치고 1일 개방했다.

이번에 완공된 스카이워크는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됐다. 길이 54m, 높이 15m로, 바닥의 3분의 2 이상이 안전한 투명 강화유리 및 스틸발판으로 제작됐다.

마치 상공 15m에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한다. 보기만해도 한여름 더위가 가실 것 같다. 입장객들의 안전을 위해 난간 높이는 140㎝로 맞췄다. 다른 건축물의 난간높이보다 20㎝ 높게 설계했다.

스카이워크는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1~2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된다.

관계자는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목포대교와 서해의 낙조, 목포해상케이블카 모습은 가히 전남 최고의 풍광이라고 설명하면서 색다른 감동과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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