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조용하게 피톤치드를 즐기고 싶다면 '전북 상관 편백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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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조용하게 피톤치드를 즐기고 싶다면 '전북 상관 편백숲'
  • 도시일보
  • 승인 2020.07.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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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 편백숲' 활용 관광객 유치 나선다

전북 완주군에서 ‘상관 편백숲’을 적극 홍보했다.

전북 상관면 죽림리에 위치한 이 편백숲은 161㏊의 면적에 수만 그루의 편백나무가 식재돼 있지만 거의 홍보가 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즐겨 방문하는 전남의 비밀 명소다.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이 불거지자 전북 완주군은 이곳을 홍보하기로 했다.

편백숲은 심신치유를 하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최근 편백의 울창한 피톤치드를 즐기려는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객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진입도로 1.5㎞ 구간 확포장 공사를 진행를 결정했고 진행 중에 있다.

또 소하천 공사도 올해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진행하는 공사가 전부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완주 상관지역은 편백숲과 온천수로 유명한 상관리조트와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화된 상관저수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자연 친화형 휴양지기에 편백숲을 찾은 관광객들이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거리도 풍부하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광객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도록 등산로 안내판을 정비하는 등 편백숲을 찾는 관광객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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