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2개"···오뚜기, 오동통면 정식 출시
오뚜기 '오동통면'은 앞으로도 계속 다시마 2개가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오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다시마 2개 넣은 '한정판 오동통면'을 선보였다.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가 들어간 오동통면은 깊고 진한 국물맛을 선보였고 이는 곧 구매자들의 호평으로 이어졌다. 소비자들의 재구매률이 높아지자 이에 오뚜기는 앞으로도 다시마 2개 넣은 오동통면을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수 년 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오동통면은 지난달 11일 SBS TV 예능물 '맛남의 광장' 방송에서 노출되자 판매량이 급등했다. 또한 자사몰인 '오뚜기몰'에서 방송 이틀 만에 재고량이 완판되며 폭발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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