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여행주간, 강원 '원주 웰컴데이'
강원 원주시에서 '원주 웰컴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0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진행한 이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으로 8월 초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고, 관광업계 내수 활성화를 돕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간현관광지, 한국관광공사 앞에서 열렸다. 원주시는 행사를 통해 원주의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원주의 대표 언택트 관광지인 치악산둘레길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당초 원주 농특산물 홍보부스 운영 및 체험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행사 대신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운영하게 됐다.
강원도 원주시 측은 "원주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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