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섬을 잇는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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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섬을 잇는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기대하시라
  • 도시일보
  • 승인 2020.07.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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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섬따라 200㎞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 조성한다

완도는 섬과 바다, 숲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이에 완도군은 섬길 200㎞를 따라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가 조성할 방침이다.

오는 2022년까지 완도읍과 10여개 섬을 대상으로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를 조성한다. 완도군은 트레킹코스에 맞춰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완도군은 트레킹코스 개발을 위한 1차 사업구간 기본 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섬자리 숲길이 조성되는 지역은 완도읍과 10여개 섬의 숲길, 임도, 주요 관광코스 등이다. 길이는 총 200㎞구간에 달한다.

완도군은 2022년까지 1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3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현재 완도읍과 군외면 등 5개 읍면 58.6㎞ 구간의 트레킹코스를 조성 중이다.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과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약산 치유의 숲 등을 중심으로 숲과 해양 경관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섬자리 숲길 트레킹코스가 조성되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완도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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