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응원 '통큰' 팬들, 서울 전역 역대급 팬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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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응원 '통큰' 팬들, 서울 전역 역대급 팬광고
  • 도시일보
  • 승인 2020.07.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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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서울 접수한 역대급 팬광고 화제

한류스타 이준기를 응원하기 위해 글로벌 '통큰' 팬들이 움직였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배우 이준기의 팬들이 이준기가 출연하는 tvN 수목극 '악의 꽃' 홍보를 위해 서울 전역에 광고를 진행했다는 것.

강남역, 홍대입구역, 잠실역, 용산역, 고속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은 물론 강남 도산대로와 명동 대형 전광판에서까지 서울 전역에 '악의 꽃' 공식 포스터와 이준기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비롯 다양한 버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국, 일본은 물론 홍콩, 대만, 미국, 유럽까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이 참여한 결과물이기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준기는 "전 세계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오랜만의 작품인데 팬 여러분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끝까지 완주하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악의 꽃'에서 어두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으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50분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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