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 라이브로 전세계에 선보인 '트와이스:월드 인 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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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라이브로 전세계에 선보인 '트와이스:월드 인 어 데이'
  • 도시일보
  • 승인 2020.08.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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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온라인콘서트 126개국서 지켜봤다

그룹 '트와이스'의 첫 온라인 단독 콘서트를 120여개국에서 지켜봤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온택트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 – 트와이스 : 월드 인 어 데이'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세계 126개국 팬들이 함께하며 화제를 모았다.

'월드 인 어 데이'는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피날레 공연이 취소된 이후 처음 열린 콘서트다.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포문을 열었던 서울을 비롯해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욕, 시카고, 쿠알라룸푸르, 일본 7개 도시 등 이들이 방문했던 총 16개 지역을 무대 위에서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디지털 영역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예스 오어 예스' 무대에서는 서로 다른 의상을 입은 18명의 트와이스가 한꺼번에 등장했다. MCC(Motion Control Camera) 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트와이스의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연출했다.

'모어 앤드 모어' 순서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무대가 순식간에 나무와 꽃, 사과로 뒤덮이며 숲속으로 순간이동한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다. 또 디지털 인터랙션 기술을 통해 200명의 관객들과 동시에 화상 채팅을 진행했다.

조만간 트와이스는 지난 6월1일 발표한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의 영어 버전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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