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가 열렸다! 세종시, 안전한 비대면 둘레길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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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가 열렸다! 세종시, 안전한 비대면 둘레길 조성한다
  • 도시일보
  • 승인 2020.09.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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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비대면 시대, 둘레길 돌며 등산 즐겨요"

세종시는 오봉산 둘레길과 운주산 둘레길 조성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시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문화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오봉산 둘레길은 세종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다.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갖춰 세종시민은 물론 인근 천안, 공주, 청주 등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총 연장 9.7㎞ 코스를 자랑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오봉산 둘레길에 대한 이정표와 휴게시설, 안전시설, 경관시설 등을 보강하고, 고복저수지 등 주변 관광시설과의 연결로 개설 등을 통해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운주산둘레길 운주산성과 천년고찰 고산사, 운주산숲공원 등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연결하는 총 연장 12㎞의 등산로로, 넓은 임도(林道)와 130여 면의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시는 그동안 단절됐던 600여m를 연결하여 운주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중으로, 오는 11월까지 완공해 이용객에게 등산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시는 내년까지 관내 12개 구간 159㎞에 이르는 세종시계 둘레길을 조성 중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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