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절골~가메봉 구간 탐방로 예약제 시행
최근 국립공원이 예약제로 전부 다 바뀌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보다 원활한 탐사를 위함이다.
이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절골~가메봉 구간(5.7㎞)에 대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나섰다.
담방로 예약기간은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이다.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 예약제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지양하고 멸종위기 생물인 산양, 수달, 담비, 하늘다람쥐 등의 서식지 보호 및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절골계곡 탐방을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해야 한다.
하루 최대 입장 인원은 평일 500명, 주말 및 공휴일은 1500명으로 탐방로 입구에 있는 절골 분소에서 예약을 확인한 뒤 입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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