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된 가을시즌 '숨은 관광지'는 어딜까.
지난 7월 온라인을 통해 추천받은 관광지는 총 2209곳이었으며 선정위원회를 통해 가을 시즌 새로 오픈했거나 한정된 인원에만 개방되는 관광지를 선정한 결과 '숨은 관광지'는 ▲서울 홍제유연 ▲강원 동해시 베틀바위산성길 ▲충북 제천시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경북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경남 밀양시 표충사 우리아이마음숲놀이터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광주 전일빌딩245 ▲제주 서귀포치유의숲 등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관광지 중에서 뛰어난 경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용추폭포 유리전망대는 제천 의림지(명승 20호)에 등장한 새로운 명물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용추폭포 위에 설치한 인도교로, 발아래 장쾌하게 쏟아지는 폭포가 내려다보인다. 유리전망대에 서면 마치 폭포 위에 서 있는 듯한 짜릿함을 안겨준다.
이들 지역을 방문하기 전 관광지 개방여부, 개방시간, 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할 것을 추천한다.
선정된 관광지와 함께 가보면 좋을 주변 여행지와 추천 코스, 숙박, 맛집, 이동경로 등 상세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앱의 'now추천' 메뉴 내 '숨은 관광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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