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예약, 선결제면 무조건 할인! 전남여행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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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약, 선결제면 무조건 할인! 전남여행 시작하세요
  • 도시일보
  • 승인 2020.10.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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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행, 조기예약이나 선결제하면 30% 할인"

올 가을 국내여행을 간다면 전남도로 가는 건 어떨까. 전남도에서 관광상품을 30%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단, 정부의 국내여행 관광상품을 조기예약시에 적용된다. 오늘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관광상품 30% 할인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여행업계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정부의 국내여행 관광상품은 사업 초기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국의 1112개의 상품이 뽑혔다. 이 중 전남은 292개(26.2%)가 선정되었는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다. 풍성한 만큼 여행시장 조기 회복과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전남 여행상품은 ▲영광·강진·해남·목포 맛 기행 ▲기차로 떠나는 목포&천사대교 여행 ▲남도의 맛과 휴식여행 ▲홍도&흑산도 여행 ▲여수핫플 여행 ▲자연 그리고 휴식여행 등이다.

이번 할인 지원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관광객들은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을 조기예약 또는 선결제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여행상품의 경우 정부가 20%인 6만원, 전남도가 10%인 3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최대 9만원을 지원받는 형식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 공모 전부터 도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했으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여행사에 추가로 10%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사업은 전남관광협회가 주관하며 조기예약 할인 여행상품은 30일부터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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