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가족쉼터 '하기숲 캠핑장' 내년 3월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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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가족쉼터 '하기숲 캠핑장' 내년 3월부터 개장
  • 도시일보
  • 승인 2020.12.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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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하기숲에 캠핑장 조성…내년 3월 개장 

대전 유성구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됐다. 유성구는 지난해부터 하기동 259번지 일원에 하기숲 여가녹지 조성 사업과 산림청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1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캠핑장을 조성했다.

하기숲 캠핑장은 캠핑장 14면과 화장실, 바베큐장, 편백나무숲,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며 도심형 가족쉼터로 조성됐다.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000㎡ 지어져 접근성도 훌륭하다. 

현재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기숲 캠핑장은 캠핑 시설 외에도 주변으로 산책코스를 조성한다. 또한 체험형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 별빛 영화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심 인근 숲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본격 운영에 앞서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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