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잊게하는 황매산 억새숲, 어디에서나 인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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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잊게하는 황매산 억새숲, 어디에서나 인생샷
  • 도시일보
  • 승인 2020.12.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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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겨울 억새 장관, 코로나19 힐링이 따로 없네

이맘때쯤에는 전국 어디서나 억새가 한창이다. 그런데 유독 억새를 보기 위해 찾는 곳이 있다. 바로 경남 합천 황매산이다. 

이곳은 추위를 뚫고 억새를 보러오는 이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30일 이후 이달 9일 현재 황매산 관람객이 무려 20만명을 넘었다.

황매산 군립공원의 대규모 식생 경관은 목장 개발로 인해 남겨진 철쭉과 자연천이로 활착한 억새가 형성하고 있다. 억새 군락지 면적만 약 50만㎡에 달한다.

황매산 정상(1113m) 바로 아래 8부 능선(900m)까지 차가 올라 올 수 있어 느릿느릿 걸어도 10분이면 억새 평원을 만날 수 있다. 흔한 포토존 없이도 억새를 배경으로 어느 곳에서나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 나온다.

또 2018년 11월 개원한 황매산 수목원도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수목원에는 자생식물원, 식용식물원, 전시온실 등을 갖춰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로컬푸드 판매장, 카페, 식당이 포함된 ‘철쭉과 억새사이’라는 관광휴게소에서는 농산물 구매부터 식사, 후식까지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매년 12월에 진행됐던 억새 베기가 연기되어 내년 3월까지 더 오랫동안 이 광경을 볼 수 있게 됐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되도록 피하면서 인생샷을 건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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