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는 다섯 명이야" 故종현, 오늘 3주기...추모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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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다섯 명이야" 故종현, 오늘 3주기...추모 물결 이어져
  • 도시일보
  • 승인 2020.1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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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故종현, 오늘 3주기…"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오늘로 3년을 맞이했다.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故종현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팬들의 추모 댓글이 줄이어 달렸다. 팬들은 "항상 너를 사랑해", "넌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있어", "샤이니는 다섯 명이야", "보고 싶어" 등의 글들을 올렸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종현은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종현의 비보에 샤이니 멤버들은 물론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종현은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한 뒤 메인 보컬로 팀 음악성의 주축이 됐다.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2009년 샤이니의 미니 앨범 '로미오'의 타이틀곡 '줄리엣' 공동 작사를 시작으로 '작사·작곡돌'로 거듭났다.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종현의 유가족은 종현의 뜻에 따라 재단법인 '빛이나'를 설립하여 젊은 예술인에게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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