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특별전·디지털 미술관 구축' 등 코로나에 맞선 광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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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전·디지털 미술관 구축' 등 코로나에 맞선 광주시립미술관
  • 도시일보
  • 승인 2020.12.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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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특별전·디지털 미술관 구축' 광주시립미술관 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광주시립미술관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과 '디지털 미술관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내놓았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코로나19의 상황에 맞서 온라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작가창작지원, 디지털미술관 구축 등을 선정했다.

올해 초 현대미술과 놀이가 결합된 '놀이가 미술이 될 때'전을 통해 미술의 영역을 확장했으며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전 '달이 떴다고'전을 통해 두 지역의 근대 화단을 태동기부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를 조명했다.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지는 5·18 40주기 특별전 '별이 된 사람들'은 광주정신의 의미를 회화와 설치, 영상, 생태미술 등으로 표현해 관심을 받고 있다.

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한 전시인 '보물찾기'전은 코로나19로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전시는 2021년 10월3일까지 펼쳐진다. 

이와함께 광주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전시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또한 감염병 상황에서 안전하게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활동이 중단된 예술인들에게 창작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미술관'을 구축했다.

'미술관 아카데미'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미술기행'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관 환경 개선을 위해 1층 로비의 자료실을 2층으로 이전한 뒤 '북 라운지'를 개설했다.

광주시립미술관과 시립민속역사박물관, 광주국립박물관, 문화예술회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이 집중돼 있는 중외공원을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사업'도 총 사업비 190억 원 중 내년 국비 51억원이 예정돼 본격화된다.

이 밖에도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미술관'에 아시아지역 미술품을 보존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아시아디지털아트아카이빙 플랫폼' 공사도 본격 실시한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광주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대처하기 내년에도 다양한 전시와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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