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보.배 조승우×박신혜 '시지푸스' 티저영상만으로 눈길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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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조승우×박신혜 '시지푸스' 티저영상만으로 눈길모아
  • 도시일보
  • 승인 2020.12.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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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10주년 특별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의 티저영상이 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로 기대를 모았다.

'시지프스: the myth'는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90초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연기 장인 조승우와 박신혜의 차별화된 액션과 시공을 초월한 영상미, 웅장한 스케일까지 느껴져 기대감을 자극했다. 

'시지프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성동일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선글라스로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총을 소지하는 등 다소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그의 활약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제작진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은 조승우와 박신혜의 화려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시지프스'가 펼쳐나갈 이야기를 압축해서 담았다"며 "한 천재공학자와 시공을 거슬러온 전사가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으로 올려야 하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진 시지프스 신화의 굴레를 끊고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지, 오는 2월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시지프스'는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이제인, 전찬호 부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후속으로 내년 상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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