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관람·생태교육·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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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관람·생태교육·체험
  • 도시일보
  • 승인 2021.0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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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넘어 생태 교육·체험…아쿠아플라넷 광교 19일 오픈

오늘(19일)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경기 수원컨벤션센터 단지에 오픈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은 서울, 일산, 여수, 제주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이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이어 8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아쿠아리움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약 1970평) 총 수조 규모 2000t을 자랑한다. 샌드 타이거 샤크, 작은 발톱 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만 마리가 전시되어 있어 기본적인 생물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 

우선 '해양생물 생명 유지 장치'(Life Spport Sstem)를 오픈하여 해파리 성장 과정을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젤리피시 랩'을 공개 시설로 운영한다. 이들을 통해 아쿠아리스트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른 아쿠아플라넷에서 예약제로 소수 관람객만 체험할 수 있던 메인 수조 상층부도 고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수달, 피라냐, 펭귄, 산호초, 가오리, 샌드 타이거 샤크(메인 수조) 등을 주제로 한 총 6가지 생태 설명회를 매일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 한해 매일 환상적인 특별 공연을 펼친다. '아쿠아 뮤직 쇼' '아쿠아 매직 쇼' '아쿠아 아트 쇼' 등 매일 다른 구성으로 준비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이기에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전체 방역을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유일한 대형 컨벤션 센터다. 전시장, 백화점, 호텔 등에 이어 이번 아쿠아플라넷 광교 오픈을 통해 '제2의 코엑스'를 겨냥한 마이스 복합단지 면모를 확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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