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날아라 개천용' 화려한 피날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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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던 '날아라 개천용' 화려한 피날레 예고
  • 도시일보
  • 승인 2021.01.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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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이정재·이엘리야, 특별출연…이번주 최종회

이번 주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배우 이정재와 이엘리야가 특별출연한다.

두 배우는 곽정환 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드라마 '보좌관'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뜻깊은 의기투합에 기대가 쏠린다. 

특히 소문난 연예계 단짝으로 알려진 정우성과 이정재의 투샷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박태용'(권상우), '박삼수'(정우성), '이유경'(김주현)을 찾아온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과 보좌관 '윤혜원'(이엘리야)의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박태용과 박삼수, 이유경은 엘리트 집단을 조정하는 '김형춘'(김갑수)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추적에 나섰다. 집요하게 파고든 이들은 '조기수'(조성하)와 김형춘의 재판거래를 밝힐 문건 확보에 성공했지만, 수사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한계를 느낀 박태용은 검찰의 도움을 받고자 '장윤석'(정웅인)에게 문건을 전달했고, 이에 박삼수는 분노했다. 엘리트 집단과의 끝장 대결을 앞두고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두 사람의 대립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박태용의 사무실에 깜짝 등장한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황한 박태용을 향해 미소 짓는 장태준의 모습이 흥미롭다. 첫 만남임에도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에서 그 방문 목적에 궁금증이 생긴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직진하는 국회의원 장태준과 보좌관 윤혜원의 등장은 박태용과 박삼수, 그리고 정의구현 역전극에 터닝 포인트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장태준과 윤혜원의 옷을 다시 입고 짧지만 강력한 한 방을 보여줄 이정재, 이엘리야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은 이번주 종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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