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美 13관왕 영화 '미나리'에 쏠린 현지의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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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美 13관왕 영화 '미나리'에 쏠린 현지의 뜨거운 관심
  • 도시일보
  • 승인 2021.01.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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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또...美 연기상 13관왕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미국에서 13관왕에 올랐다.

1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가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윤여정은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윤여정은 LA·보스턴·노스캐롤라이나·오클라호마·콜럼버스·샌디에이고·그레이터 웨스턴 뉴욕·뮤직시티·디스커싱필름·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등을 포함해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12개 상을 품에 안았다.

윤여정이 현지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있자 한국인 최초로 오스카 배우상 후보로 지명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은 딸 '모니카'(한예리)와 사위 '제이콥'(스티브 연)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를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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