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다 있소" 소띠 해 기념, 나주서 이색 공예작품전 열려
신축년(辛丑年) 음력 소띠 해를 맞이하여 이색적인 공예작품전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예작품전은 우리 민족에게 친근한 동물로 손꼽히는 '소(牛)'를 주제로 한 목공예·섬유·도자기·지승공예·팝아트·압화·사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다시면 회진리에 소재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전시실에서 이같은 '소띠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전시날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시작품들은 소의 근면 성실한 이미지와 우직함을 반영했으며 각각의 작품마다 독창적이며 예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전 관람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비대면 관람을 원할 경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www.naturaldyeing.or.kr) 누리집에 접속하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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