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세계여행 지도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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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세계여행 지도가 변한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0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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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전세계 여행의 변화, 2021 여행 트렌드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여행의 지도도 바꾸고 말았다. 최근 인적이 없는 자연 속에서 차박(차에서 잠을 자면서 여행), 글램핑 등을 즐기거나 붐비는 도심이 아닌 조용한 근교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앞으로의 세계여행 트렌드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 

스카이스캐너는 새해 여행 전망과 주목할 만한 여행지를 담은 ‘2021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해 여행의 특징과 전 세계 인기 여행지들을 소개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주요 트렌드 키워드들로는 ▲줌 아웃 ▲WFP(Working From Paradise), ▲재생 여행 ▲도시 너머로 여행 ▲클래식은 영원하다 등이 있다.

먼저 '줌 아웃'은 자연에서 즐기는 비대면(언택트) 여행에 대한 관심이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국내에서도 이미 비대면 야외활동이 대세로 기울어진 상황이다. 스카이스캐너는 이러한 트렌드에 적합한 세계 여행지로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등을 제안했다.

파라다이스에서 일하는 것을 뜻하는 ‘WFP(Working From Paradise)’는 코로나19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여행이다.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가 확산됨에 따라 몰디브처럼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생 여행’도 주요 트렌드다.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는 것을 의미하며, 대표 여행지로는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자메이카 등이 꼽혔다.

또한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근교로 떠나는 ‘도시 너머로 여행’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스카이스캐너는 잉글랜드 남서부의 항구도시 플리머스, 미국 샌프란시스코 북부의 대규모 와인 생산지인 나파밸리 등 지역 축제∙액티비티와 같이 색다른 경험이 가능한 곳들을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오래전부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들의 인기는 계속될 것임을 의미하는 ‘클래식은 영원하다’도 주목할 키워드로 꼽혔다. 대표 여행지로는 미국 뉴욕과 이비자·마요르카·메노르카 섬 등이 위치한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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