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체류형 관광지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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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체류형 관광지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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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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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코로나에도 체류여행지로 각광...카드매출 244%↑

2020년 경남 함안군 숙박업소 카드사용 매출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관광사업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전국의 226개 지자체 중 200개 지자체의 숙박업소 매출액이 전년도(2019) 대비 38% 감소한 바 있으며 이 중 경남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26개의 지자체 만이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증가한 지역은 체류형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함안군은 경남 거창군(841%), 전남 함평군(387%)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및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강력하게 전파됨에 따라 전체 여행수요가 급감함과 동시에 ‘치유형 여행’, ‘근교중심 여행’, ‘소수 여행’ 등 새로운 여행 흐름이 나타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 소도시 등이 각광 받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2020년 함안군 관광객 통계 데이터에 의하면 입곡군립공원, 악양생태공원, 강나루생태공원, 무진정, 봉성저수지 둘레길 등 한적한 야외 생태 관광명소 위주로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산업의 위기와 변동 속에서도 함안군의 체류형 관광객과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상당히 희망적인 일”이라며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방향의 함안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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