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등 3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경북의 대표관광지인 불국사가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요 태세 등을 고려하여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경북 경주시에서는 불국사를 비롯한 석굴암, 대릉원 일대 3곳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잘 알려진 불국사와 석굴암은 2013년 이후 5회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전부터 이미 명실상부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이 되어있는 상태다.
또 동궁과월지, 첨성대를 아우르는 대릉원 일원도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훌륭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경주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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