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2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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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2편, 베를린국제영화제에?
  • 도시일보
  • 승인 2021.0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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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종착역', 나란히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한국독립영화 '파이터'와 '종착역'이 나란히 초청됐다.

지난 2019년에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대상(제너레이션 14플러스·국제심사위원 부문), 2014년 윤가은 감독의 단편영화 '콩나물'이 수정곰상(제너레이션 14플러스·단편 부문), 2013년에 신수원 감독의 '명왕성'이 제너레이션 K플러스 섹션 심사위원 특별언급상, 2016년에 문창용·전진 감독의 '다시 태어나도 우리'가 제너레이션 대상을 받아 그날의 영광을 이 두 영화가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배급사 ㈜인디스토리와 필름다빈은 '파이터'와 '종착역'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제너레이션 14플러스 섹션과 K플러스 섹션에 각각 진출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1978년에 시작된 제너레이션 부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세계를 탐구하는 현대의 영화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전체관람가인 K플러스 섹션과 14세 이상 관람가인 14플러스 섹션으로 나뉜다.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 후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 2관왕을 기록했다.

'뷰티풀 데이즈'와 다큐멘터리 '마담B' 등을 연출한 윤재호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작품으로 '마더', 단편 '연애다큐' 등 영화와 연극 무대는 물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 등에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뷔 13년 차 배우 임성미가 '진아'를 연기했다.

권민표·서한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 '종착역'은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 '필름카메라로 세상의 끝 찍어오기'라는 사진 동아리 숙제를 받은 중학생 1학년 소정, 연우, 송희, 시연의 이야기를 담은 로드무비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사춘기 문턱에 접어든 주인공들의 관찰기를 시적인 순간으로 응축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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