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끼리의 SNS '클럽하우스' 앱 세계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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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끼리의 SNS '클럽하우스' 앱 세계적 인기
  • 도시일보
  • 승인 2021.02.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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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 SNS '클럽하우스' 국내 직장인에게도 인기

최근 '클럽하우스'의 인기가 국내에 치솟고 있다. 직장인 절반은 클럽하우스 이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응답자 4명 중 3명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클럽하우스는 기존의 SNS에서 사용하던 방식과 달리 음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2명씩만을 초대할 수 있어 인맥을 중요시하는 한국사회에서 소위 인싸의 SNS로 불리며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음성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클럽하우스'의 이용경험을 설문 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 중 클럽하우스 이용경험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45%나 되었다. 그런데 그 중 14%는 ‘활발히 이용 중’이었지만 나머지 31%는 ‘눈팅한다’고 답해 헤비유저 비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태별 이용경험 비율로는 ‘남성’(45.1%)이 ‘여성’(44.2%)에 비해, 그리고 ‘30대’(45.8%)가 ‘20대’(42.5%)에 비해 소폭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직장인’ 응답률은 50.1%로 ‘구직자’(33.8%), ‘자영업자’(30%)와 비교해 단연 가장 높았다.

미국발 오디오SNS 클럽하우스가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요인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커뮤니케이션 및 커뮤니티로 활용’(49.9%) 한다는 답변비율이 가장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연예인, 셀럽 등 인플루언서와의 커뮤니케이션’(15.2%), ‘CEO, 관심 기업인과의 커뮤니케이션’(13.8%) 등 SNS 인맥쌓기용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많았고, ‘직장,모임 등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로 활용’(20.9%)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클럽하우스에 대한 의견을 긍부정으로 나눠 청취한 결과, ‘긍정’과 ‘부정’이 각각 71.8%대 28.2%로 확인됐다. 우호적인 의견이 반대보다 2.5배가량 높았는데, 그 이유로는 ‘새로운 정보공유의 장으로 기대’(24.7%), ‘코시국에 비대면으로 즐기기 적합한 플랫폼 같아서’(21.0%), ‘호기심’(13.9%), ‘얼굴이 노출되지 않아 부담이 적어서’(13.4%) 등이 꼽혔다.

반면 ‘초대형식, 폐쇄성에 대한 거부감’(36.8%), ‘뒤쳐지지 않기 위해(FOMO증후군) 애쓰는 모습에 반감’(30.9%) 등의 이유로 선을 긋기도 했으며, ‘정제되지 않은 발언 창구로 활용될까봐’(21.6%) 등 우려 섞인 목소리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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