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로봇랜드 '봄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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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로봇랜드 '봄봄 페스티벌' 개최
  • 도시일보
  • 승인 2021.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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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3~4월 '봄봄 페스티벌' 진행 

경남 마산시에 위치한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이하 로봇랜드)에서 '봄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제기간은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다. 

이에 맞춰 로봇랜드 최고 인기를 모은 어트랙션(공연물) '새로운 항해'가 지난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운 항해'는 물결을 타고 내려오는 어트랙션이라 겨울에는 결빙으로 인해 운영이 불가한 공연물이다. 로봇랜드는 기존 일정보다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말이나 4월 초이지만 로봇랜드에서는 3월 1일부터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어 이 기간에 맞춰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봇랜드 파크 내 위치한 가로등에 풍성한 벚꽃 DP를 통해 화려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벚꽃 조화를 이용한 장식이지만 테마파크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앙증맞은 다리와 식빵 같은 몸매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겨울 마스코트 북극곰 '포포'는 물러가고, 봄바람을 타고 온 꿀벌 무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로봇랜드의 꿀벌 무리는 봄나들이의 즐거움과 설렘을 전할 마스코트로서 준비에 한창이다.

작년 가을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와 키다리 공연은 3월부터 매주 주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로봇랜드는 봄맞이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방역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운영 ▲파크 전역 손소독제 비치 ▲전체시설 방역 소독 ▲고객 접촉 부위 매회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종료된 얼음썰매장은 하루 평균 900명, 총 1만8000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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