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 스토리 '아무튼 출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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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 스토리 '아무튼 출근' 첫방
  • 도시일보
  • 승인 2021.02.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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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광희·박선영 '아무튼 출근' PD가 꼽은 관전 포인트

MBC 새 예능 '아무튼 출근'의 첫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작년 8월에 파일럿 방송이 나갔던 '아무튼 출근'은 좋은 평을 받았고 올해 초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을 맡은 정다히 PD는 "어른이 된 이상 우리는 어떻게든 스스로 밥벌이를 하며 살아간다"며 "그 안에서 실망과 좌절도 겪지만, 기쁨과 보람을 느끼곤 한다. 누구나 이러한 일들을 매일 겪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명하거나 잘 알려진 직업도 있겠지만, 숨은 곳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도 특별하게 그려내려 한다"고 다채로운 사회 생활 스토리를 예고했다.

또 "IT 개발자부터 은행원, 대기업 사원은 물론 자영업자, 철도 기관사, 알바 요정 등 보여드릴 분들이 많다"며 "직업은 다르지만 신박하게, 재기발랄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무튼 출근'의 MC를 맡은 김구라, 광희, 박선영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정PD는 이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 PD는 "방송계의 '부장님' 캐릭터 김구라는 겉으로 세 보이지만, 누구보다 요즘 세대에 애정이 많은 '라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광희는 요즘 세대들을 대변해서 하기 어려웠던 말들을 마음껏 질러준다. 박선영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공감 어린 따뜻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무튼 출근!'은 다음달 2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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