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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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온라인 개최
  • 도시일보
  • 승인 2021.03.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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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도 같은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2021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 역시 서면으로 진행한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사업 결산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의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광고제는 가속화되고 있는 국내외 광고 관련 업계의 디지털 패러다임으로의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상을 반영해 '시프트(Shift)'라는 테마로 정해졌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비대면 온라인 개최된다. 온라인 페스티벌 전용 플랫폼을 이용해 출품, 심사와 시상, 경진대회는 물론, 컨퍼런스와 전시, 아카데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계획이다. 

또 온택트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광고·마케팅·디지털테크·영상 분야 온라인 실무교육플랫폼을 구축, 하반기부터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세계적인 현직 광고인들로 구성된 부산국제광고제의 심사위원, 연사 풀을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총회를 통해 이시훈 계명대 교수, 정상수 청주대 교수를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한편 올해 광고제의 온라인 페스티벌 기간은 8월 25~27일이다. 이에 앞서 같은달 16일부터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전시를 별도 진행해 수상작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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