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②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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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②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 도시일보
  • 승인 2021.04.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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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봄날을 만끽하기 위해 경상남도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 경상남도는 2곳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한 곳이 아름다운 강과 멸종위기종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설레는 봄 산책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이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가운데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됐다.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선정된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은 4월 말이 되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선보인다. 

버드나무 씨앗이 눈처럼 내려 화포천을 수놓는다.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등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봄날, 아이들과 함께 나가 생태학습을 즐길 수 있는 천연 자연으로도 제격이다. 

이곳에는 7가지의 ‘화포천 아우름길’ 산책 코스가 있어 넓은 자연 속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다. 

비대면 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을 소개한 바 있다.

경남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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