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트와이스 나온다…롯데면세점 랜선 콘서트
5월 16일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롯데면세점의 ESG 경영 의지와 함께 코로나 사태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뜻을 담았다.
사전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번역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 CJ ENM과 협업해 최신 AR(증강현실)&XR(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Meta-verse) 엔터테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상 무대를 현실처럼 생동감 있게 꾸며 비대면 콘서트가 갖는 아쉬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이메일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롯데면세점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되는 입장 코드로 다음 달 16일 오후 5시에 입장해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도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