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상설전시실 '이제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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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상설전시실 '이제 우리 만나요'
  • 도시일보
  • 승인 2021.04.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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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만나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새단장 

국립민속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에 위치한 어린이 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번 전시에는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는 '우리 이제 만나요'전을 선보인다. 

박물관은 '견우와 직녀', '바리공주', '연오랑과 세오녀' 속 만남을 담았다. 

전시 입구 '만남으로 떠나는 기차'에서 내려 전시 공간으로 들어서면 각각의 이야기가 담긴 역 세 곳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까막까치역에서는 어린이들이 견우와 직녀가 헤어지게 된 상황을 이해하고, 까치와 까마귀를 도와 둘의 만남이 이뤄지는 오작교를 만드는 체험을 한다. 

두 번째 약수꽃역에 내리면 온갖 어려움을 헤쳐나가 부모를 다시 만나는 바리공주의 모험을 만난다. 어린이들은 미로로 표현된 바리공주의 역경에 동참해 문제를 풀고 바리공주와 부모의 만남을 성사시킨다.

세 번째 갯바위역을 들어서면 연오랑과 세오녀 두 인물 이야기와 함께, 바위를 조종하는 인터렉션 게임을 통해 세오녀가 연오랑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세 이야기 역을 지나면 전시의 종착역 '우리 이제 만나'에 도달한다. 이 곳에서는 ‘만남’ 혹은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겨 공유하는 체험이 진행된다.

박물관은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몸으로 전시를 즐기면서 비대면 생활 속에 결핍되어 가는 '만남'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경험하고, 가족과 친척과 친구들, 혹은 만나고픈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의 소중함을 가슴에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 지침에 맞게 3명 이내로 현장에서 접수해 '우리 이제 만나요'의 연계 교육이 주 3회씩 진행된다. 전시 연계 온라인 교육 '#다시만나'는 2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전시 주제와 관련된 교육 키트를 제공한다. 강사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으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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