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내내 흐리다...광주·전남 황사 영향에 돌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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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내내 흐리다...광주·전남 황사 영향에 돌풍주의
  • 도시일보
  • 승인 2021.05.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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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황사 영향…내륙지역 돌풍 주의

어버이날을 앞둔 금요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하루종일 흐린 가운데 일부 가운데 일부 내륙지역에는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광주와 전남지역으로 유입됐다. 어버이날인 8일까지 황사 영향으로 내내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일부 내륙지역에는 강한 돌풍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내륙지역에는 강한 돌풍이 이는 곳도 있겠다.

또 오후 한때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전남 구례와 곡성지역은 주의를 요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해안가 지역은 강풍이 불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외에 설치된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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