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개방!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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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개방!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 도시일보
  • 승인 2021.05.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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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개장…선수·시민에 개방

산림청은 강원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등산학교에서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연면적 443㎡이다.

주요 시설은 국제규격의 리드월 및 스피드월, 엘이디(LED) 볼더링월, 자연암벽 등이 있다.

리드월은 안전벨트 착용 후 인공암벽을 정해진 시간 안에 가장 높이 오르는지를, 스피드월은 가장 빠르게 오르는지를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든 암벽이다. 볼더링월은 안전벨트 착용없이 여러 등반길 중 많은 등반길을 완등토록 제작된 인공암벽이다.

당초 산림청은 개장식과 함께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국가대표 차유진 선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시범 경기로 대신했다.

인공암벽장은 다음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는 물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규격을 갖추고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설악산 자락에 있는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은 속초시민뿐만 아니라 설악산과 속초를 찾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한민국 산악체험과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산림을 잘 보존하는 정책, 목재생산 등 임산업을 활성화하는 정책과 함께 우리 국민이 숲에서 스포츠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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