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치솟는 계란값, 1판에 1만원 넘겼다
상태바
무섭게 치솟는 계란값, 1판에 1만원 넘겼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06.03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와, 계란값 무섭네'…한 판에 1만원 넘겼다

올해 초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치솟은 계란가격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가격동향에 의하면 특란 30구의 평균 소비자 가격은 7490원이었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7200~7300원을 오가던 게 한 달 새 꾸준히 올라 7500원에 육박했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엔 7500원을 넘기기도 했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계란 가격은 5000원대였다. 일부 소매점에선 제품 종류에 따라 계란 한 판 가격이 1만원이 넘는 곳도 발견되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계란 가격은 1년 전보다 45.4% 상승했다. 4월과 비교해도 36.9% 오른 수치이다. 

계란 가격 상승은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물가 상승, 올해 초 AI 영향으로 산란계 숫자가 줄어든 게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초 AI로 살처분 된 산란계는 전체 23%에 달한다. 간단히 말해 수요는 늘고 공급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산란계 숫자가 당장에 확복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란 가격은 올해 말까지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계란 수입을 5000만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으로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장성호 수변길, 아름다운 경관숲으로 주목
  • '세계 지성이 광주를 말하다' 오월정신축제
  • 국내에 보기 드문 나그네 '민댕기물떼새' 발견돼
  • '오월의 청춘' 마지막회, 행복해질 수 있을까
  • 광주그랜드센트럴 임대아파트 5월 청약예정
  • 청하·콜드,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