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형 84㎡ 청약 경쟁률, 59㎡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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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평형 84㎡ 청약 경쟁률, 59㎡의 3배?
  • 도시일보
  • 승인 2021.06.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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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민평형'…84㎡ 청약 경쟁률, 59㎡의 3배

올해 상반기 전용면적 84㎡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59㎡ 보다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면적 84㎡아파트는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1~6월 2일 기준, 공공분양 제외)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는 2만9996가구 공급에 52만5989개의 통장이 몰려 17.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는 1만1446가구 모집에 7만3266개의 청약통장이 접수 돼 6.40대 1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초과하는 평형의 경우 이 보다 훨씬 높은 59.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7209가구 모집에 42만6657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전용면적 84㎡ 초과 중대형 평형은 추첨 물량이 포함 돼 있어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는 공급량의 50%, 조정대상지역은 70%가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84㎡의 인기는 개별 단지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올해 아파트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 상위 10개 단지 중 전용면적 84㎡ 타입이 5개를 차지했다.

아파트 분양권 거래에서도 전용면적 84㎡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 아파트 분양권 거래(6861개) 중에서 전용면적 84㎡는 약 52%(3572개)를 차지했다.

1~2인 가구가 증가세에 있지만 아파트 수요층은 여전히 3~4인 가구로 구성된 만큼 여전히 수요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전용면적 선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관계자는 "전용면적 84㎡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기본적인 수요가 풍부해 청약 시장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찾는 수요가 많다 보니, 그에 따른 거래도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용면적 84㎡ 위주로 공급하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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