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찾아가고 싶은 '선유도·방축도·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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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찾아가고 싶은 '선유도·방축도·위도'
  • 도시일보
  • 승인 2021.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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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방축도·위도, 올여름 찾아가고 싶은 섬

전라북도 군산 선유도와 방축도, 부안 위도가  행정안전부 선정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방축도는 독립문 바위 및 출렁다리 등 곳곳에 명소가 있어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위도는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고슴도치 위(蝟)'자를 쓰는 위도에는 섬이름에 맞춰 섬에 고슴도치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한 위도 해수욕장 주변의 수선화도 하나의 묘미이다. 

'체험의 섬'으로는 선유도가 선정됐다. 선유도에서는 스카이 집라인, 해수욕장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33섬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통영이 개최하는 제2회 섬의날 행사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33개 섬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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