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의 명물 원추리로 '원추리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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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의 명물 원추리로 '원추리 축제' 열린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07.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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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 신안 홍도서 원추리 축제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30분 거리에 있는 홍도는 신비한 자연의 모습 8경을 간직한 섬으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섬이기도 하다. 

신안은 신안지역의 섬을 대상으로 1섬 1테마 공원을 조성사업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 홍도를 원추리 섬으로 선포한 바 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할 정도로 홍도의 명물로 알려진 '홍도 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자생의 유전자원이다.

이에 신안군은 '섬 원추리 축제'를 지정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개최된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단순 해양관광에서 벗어나 홍도1구~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들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다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축제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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