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상사화? 내장산국립공원에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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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상사화? 내장산국립공원에 피었다
  • 도시일보
  • 승인 2021.07.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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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멸종위기 '진노랑상사화' 개화 

꽃이 피는 시기와 잎이 나는 시기가 달라 꽃과 잎이 서로를 그리워 한다는 '상사화(相思花)'는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절절한 붉은 빛을 띈다.

누구나 여름철 산을 붉게 물들인 상사화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노란색 상사화가 내장산 국립공원 일원에 피어 화제를 모우고 있다.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소장 주재우)은 공원 일원에 '진노랑상사화'가 개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노랑상사화는 한반도에서도 호남지역에만 서식하는 한국특산식물로 1998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바 있다. 

공원사무소는 진노랑상사화 자생지를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보호하며 일반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단 유전자원 및 증식기술을 확보해 자생식물증식장에서 증식한 진노랑상사화 개체를 동구리 자생식물관찰원에 전시함으로서 오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탐방객이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측은 불법채취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지만 많은 이들에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연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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