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위도우', 23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마블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극장가에서 질주하고 있다.
벌써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16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23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지난 5월 개봉해 누적 관객 228만7000여명을 기록한 바 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의 여성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10년 만의 첫 솔로 영화다.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막을 여는 페이즈 4의 첫 번째 영화로 주목받았다.
영화 속에 전작과 연결고리가 넣어져 있지만 '어젠저스:엔드게임'을 보지 않는 사람이어도 재미있게 볼수 있다. 오히려 보지 않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감동도 있어 평소 마블영화를 접하지 않는 관객들도 만족하며 극장을 나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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