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안보현, 세상 어색한 첫 만남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김고은, 안보현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현장을 공개했다.
마치 시공간이 멈춘 듯 세상 어색한 유미(김고은 분)와 구웅(안보현 분)의 첫 만남 현장은 드라마를 보기 전부터 웃음이 유발된다.
서로를 발견한 두 사람의 얼굴엔 놀란 기색이 역력하다. 사고 회로가 고장 난 듯 로봇 마냥 뻣뻣해진 구웅의 표정은 궁금증을 높인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지, 같은 시각 두 사람의 머릿속 세포마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김고은과 안보현은 캐릭터의 맛을 살리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유미와 구웅의 관계변화, 감정의 흐름이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상치 못한 첫 만남과 두 사람의 머릿속 세포마을에서 벌어질 특별한 에피소드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오는 9월 17일 티빙과 tvN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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