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에도 안심되는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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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에도 안심되는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곳
  • 도시일보
  • 승인 2021.08.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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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곳, 어디어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한 제주도 관광시계는 한동안 멈춰있을 예정이지만 제주관광공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 10곳을 소개했다. 

2인 관광객이거나 제주 도민이라면 한번쯤 찾아가보는 건 어떨까.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소개된 10곳은 비대면 안전 관광지를 선호하는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서귀포시 읍·면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이다. 

이동통신 정보를 활용해 행정동에 30분 이상 체류한 관광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이동인구가 적은 제주도 남부권의 남원읍과 효돈동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는 어디일까. 

▲감귤박물관 월라봉산책로 ▲마흐니숲길 ▲이승이오름 ▲고살리숲길 ▲서중천탐방로 ▲신흥리동백길&향나무 ▲영천악 ▲옥돔마을 ▲위미항 ▲남원항 등 10개소다.

제주관광공사는 사전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들 10곳의 관광지는 제주도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유관기관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해 약 한 달간 포스팅과 홍보를 한다. 비대면 안심 관광 스팟과 연계한 추천 관광 코스를 통해 주변 안심식당과 안전 인증 숙소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10곳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 여행 코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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