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문화전당 뮤직비디오에 '드미트리 시쉬킨' 출연…472만회 조회
세계적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추진하고 있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홍보 뮤직비디오에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과 박지찬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를 모은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은 2018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1위, 2019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등 유럽에서 열린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 대중에게 피아노 영재로 잘 알려진 박지찬은 절대음감과 뛰어난 편곡 능력으로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소개됐다. 현재 64만4000여명의 온라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뮤직비디오는 문화전당 예술극장을 비롯해 라이브러리파크, 옥상정원 등에서 진행됐으며 총 6편이 촬영됐다. 이 중 먼저 공개된 3편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 누적 조회 수가 472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전당이 기획하고 있는 월드뮤직페스티벌과 브런치콘서트,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등을 알리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며 "문화전당의 낮과 밤, 실내·외 다양한 공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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