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계 '반지의 제왕' 최대 기대작 '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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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계 '반지의 제왕' 최대 기대작 '듄' 개봉
  • 도시일보
  • 승인 2021.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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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기대작 '듄', IMAX·4DX 상영… 10월20일 개봉

올해 개봉을 앞둔 SF 영화 '듄'이 개봉날짜가 담긴 포스터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화 '듄'은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다. 그는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전쟁을 펼친다.  

동명의 원작은 20세기를 대표하는 불후의 명작이자 SF계 '반지의 제왕'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현대 대중문화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기념비적인 고전으로 칭송받고 있다. 

영화 '스타워즈' '에이리언' '매트릭스' '왕좌의 게임'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스타 크래프트' 등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2D를 비롯해 아이맥스(IMAX), 4DX, 애트모스, 돌비 비전 포맷으로 상영된다. 특히 아이맥스 화면에 맞춰 확장된 1.43:1 비율의 풀화면으로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 '듄'의 압도적인 스케일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제이슨 모모아, 스텔란 스카스가드,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젠데이아, 장첸 등 초호화캐스팅을 자랑한다.

한국에 많은 팬을 거느린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듄'에서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연기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영화는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닥터 스트레인지' '포레스트 검프' 각본, '더 배트맨' 촬영,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상, '왕좌의 게임' 언어학자가 참여했다.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특수효과가 입혀지는 그린 스크린은 단 2개 시퀀스에만 사용되었다. 거대 수송선과 수확기 등 우주선체, 모래벌레 등을 실제 제작했다. 

오는 10월20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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