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린 '원더우먼'이 지난 3회(16.4%)와 4회(18.6%)까지 폭발적인 시철율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로써 배우 이하늬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이하늬는 '원더우먼'에서 열혈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주 방송분 속 '탄산 폭발 명장면' 세 가지를 짚어봤다.
◆ NO.1 조연주의 액션 본능 소환 (ft. 삼거리파)
지난 3회에서 그림 경매장 사고 현장을 찾은 조연주(이하늬)는 순간 나타난 왕필규(이규복), 최대치(조달환)가 자신에게 반갑게 말을 걸자 의문을 가졌다.
조연주를 찾기 위해 왕필규와 최대치의 뒤를 밟던 삼거리파가 등장하자, 조연주는 삼거리파 우범(윤대열)을 업어치기로 넘어뜨리는 등 싸움 본능을 깨우며, 카타르시스를 터트렸다.
◆ NO.2 유민그룹 최대주주로 등장한 한승욱
삼거리파와의 싸움으로 결국 유민그룹 긴급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조연주가 한성혜(진서연), 강은화(황영희)의 계략으로 그룹 총수 승계에 위기를 겪던 찰나, 한승욱(이상윤)이 그룹 최대 주주로 등장해 총수승계 지지로 판을 완전히 뒤집으면서 반전과 함께 극강의 통쾌함을 느끼게 했다.
◆ NO.3 드디어 등장한 진짜 강미나, 해변에서 여유 즐기는 '미스터리 에필로그'
‘원더우먼’ 에필로그에서는 진짜 강미나가 지독한 시댁살이를 탈출한 채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어느 외국 해변 썬배드에 누워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그림 경매 행사 당일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5회는 다음달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