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걱정없다! 시내버스도 지하철도 연장 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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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걱정없다! 시내버스도 지하철도 연장 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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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1.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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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설연휴 시내버스·지하철 연장 운행

[도시일보] 광주광역시청 현관
[도시일보] 광주광역시청 현관

광주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광주나들이 주간으로 정하고 귀성·성묘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이에 광주시 시내버스의 증차와 지하철 연장 운행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 4일 동안 귀성·성묘객이 집중되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국립5·18민주묘지 방면 '518번' 시내버스를 하루 60회에서 88회로 28회 증회 운행할 방침이다.  

효령노인복지타운~월남동을 운행하는 '지원15번' 시내버스 노선은 일부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은 영락공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성묘객이 몰리는 국·시립묘지와 주변 도로에서는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8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차지도를 진행한다.

광천고속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말바우시장 등 교통혼잡 지역에서도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 등 400여 명이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한다.

또한 광주 지하철도 연휴 전날인 23일 영업종료 후 소태방향과 평동방향에서 각 1회씩 오전 0시45분까지 연장 운행하여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교통상황과 교통정보센터에서 분석한 CCTV 자료를 고속도로와 시내 일원의 전광판에 실시간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나들목 진·출입로에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여 원활한 교통흐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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