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돌파?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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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돌파?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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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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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나눔' 광주전남 사랑의온도 역대 최대 모금 달성

[도시일보] 사랑의 온도 모금 역대 최고치 달성
[도시일보] 사랑의 온도 모금 역대 최고치 달성

광주·전남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에서 나란히 모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은 사상 최대 규모로 남아 하나의 기록을 만들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73일간 진행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99억 5,18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액보다 1억 원 가량 웃도는 초과 달성이다. 목표액은 목표액이었던 98억 6100만 원이었다. 목표액의 1%를 달성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100.9도를 기록했다.

광주 지역도 이번 캠페인에서 54억8956만 원이 모여 목표액 53억4900만 원을 훌쩍 넘겼다. 사랑의 온도탑은 102.6도로 나타났다.

이는 광주와 전남 지역 모두 역대 희망나눔캠페인에서 모인 성금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성금은 ▲기초생계비·의료비 지원 ▲청소년 급식비·교복비·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냉·난방비 지원 ▲저소득층 방임아동 야간보호 ▲저소득층 물품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전남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모금에 차질이 빚어질까 걱정이 컸다. 지역민과 각 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않고 이웃에 온정을 전해준 덕택에 모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성금은 전액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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